시끄럽고 복잡한 서면 중심가 건너편, 시장 골목길로 들어서면 70년대에 지어진 아주 오래된 양옥 가옥을 찾을수 있다. 기와를 올린 외부와 나무로 된 내부홀은 시간의 흐름을 지나친 인상을 준다. 원목 테이블, 단정하게 잘 갖춰진 커틀러리와 테이블 피스, 친절한 서버, 스파게티 가득담긴채 서빙되는 접시들, 맛있는 피자... 부전시장 옆 조그만 골목길에 숨겨져 있는 이 안락한 공간에서 클래식, 재즈,알앤비 를 들으면서 근사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. 이승현대표와 감창민 쉐프가 만들어가는 더브릭하우스 만의 이탈리안을 만나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.